카카오페이, 금융 플랫폼 최초 대출 갈아타기 중도상환수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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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금융 플랫폼
(금융 플랫폼 최초 대출 갈아타기, 사진 출처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금융 플랫폼 최초로 대출 갈아타기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100% 지원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금융 플랫폼
(금융 플랫폼 최초 대출 갈아타기, 사진 출처 – 카카오페이)

신용대출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금리 인하 혜택을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기존 신용대출을 새로운 대출로 이전한 사용자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환급해준다.

대출 상품이 여러 개인 경우에도 모두 지원받을 수 있어사용자의 부담을 대폭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고 금리가 더 낮은 대출로 갈아탈 경우, 대출 잔액과 기간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된다.

이는 금리 인하 시기에 대출을 이전하려는 사용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카카오페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지원이라는 강수를 두었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신용대출 기준으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을 포함한 총 12개 은행과 28개 금융사가 입점해 있어 사용자 선택의 폭이 넓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프로모션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정책과 맞물려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높은 금리 부담을 덜고 싶지만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에 고민했던 사용자들에게 금리 인하 혜택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금융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대출을 이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이로운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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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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