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프랑스 파리 로저비비에 행사 참석… 고급스러운 분위기

배우 이시영(42)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행사장을 방문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시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속으로 들어가 공주가 되어버리는 로저비비에. 이번 파리 로저비비에는 진짜 사랑 그 자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행사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사진 속 그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블랙 드레스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버 액세서리로 세련미를 더한 그의 모습은 고급스러운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시영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브랜드 제품을 감상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를 강조하는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비율을 자랑했다.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한 이후 ‘꽃보다 남자’(2009)에서 악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부자의 탄생’, ‘일리 있는 사랑’,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서는 탄탄한 복싱 선수 출신의 몸매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최근 자녀 교육을 위해 강남구 삼성동의 고급 아파트에서 인천 송도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아들은 입학 기준이 까다롭고 학비가 6억 원에 달하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