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해외 디저트 3종 출시… 영국·이탈리아·터키 정통 간식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대표 허연수)가 해외 인기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영국 ‘드럼스틱젤리’, 이탈리아 ‘윤남노 사바용컵케익’, 터키 ‘실타래 초콜릿’으로 구성됐다.
‘드럼스틱젤리’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출시된 상품으로, 영국에서 ‘스웨디시 젤리’로 불리는 전통 간식이다.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으로, 마시멜로와 껌을 섞은 듯한 질감을 자랑하며 가격은 2500원이다.
‘실타래 초콜릿’은 튀르키예 전통 간식 피스마니에 스타일로 만들어진 솜사탕 초콜릿이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타래와 피스타치오 크림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선사하며, 가격은 5000원이다.
‘윤남노 사바용컵케익’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유명한 윤남노 셰프와 협업해 개발된 상품이다.
커피 시럽을 적신 화이트 시트에 초코 커스터드 크림, 쿠키 분태,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 소스 사바용 크림, 오렌지 제스트를 더해 깊은 풍미를 살렸다. 가격은 3800원이다.
GS25는 최근 편의점 디저트 시장이 고급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차별화된 해외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저트(편의점 디저트)’ 시장의 퀄리티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전국 GS25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