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61세에도 빛나는 건강미…광고 촬영 현장 공개
배우 황신혜(61세)가 나이를 잊은 듯한 건강미와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7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너무 즐거웠던 촬영.. 팀웍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신혜는 광고 촬영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6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팔 근육과 세련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운동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와 동안 미모는 많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언제나 우아함 그 자체”, “이런 몸매 관리 비결이 궁금하다”, “나이를 거스르는 건강미”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황신혜는 1983년 MBC 공채 16기로 데뷔한 이후 ‘엄마가 뭐길래’,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198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생활 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1987년 패션업체 대표의 자제와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했지만, 9개월 만에 이혼 후 영화 ‘개그맨’으로 복귀했다.
이후 1998년 중견 재벌 2세와 재혼해 딸 이진이를 낳았으며, 2005년 이혼했다. 딸 이진이는 현재 모델이자 배우, 화가로 활동 중이다.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신혜의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자기 관리 철학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