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세부와 앙카라 랜선 여행… 이국적 풍경에 감탄
JTBC ‘톡파원 25시'(여행 예능프로)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랜선 여행을 선사한다. 오는 10일 방송에서는 필리핀 세부와 튀르키예 앙카라로 떠나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술사 강사 이창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깊이 있는 해설을 더한다.
필리핀 톡파원은 ‘필리핀의 보석’이라 불리는 세부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선보인다.
자연을 그대로 활용한 계단식 수영장은 만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필수 코스로 꼽히는 호핑 투어 역시 현지의 진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한, 세부 도심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부사이산 야경 명소도 공개된다. 이 장면을 본 전현무는 “세부에 이런 곳이 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튀르키예 톡파원은 수도 앙카라로 떠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다.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영묘가 자리한 아니트카비르 방문과 함께, 입구에 있는 독특한 ‘사자의 길’ 구조에 얽힌 이야기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어 앙카라 근교에 있는 카파도키아의 대표 명소들도 탐방한다.
개미굴을 연상케 하는 우치히사르성과 장미빛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는 로즈 밸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찬원은 로즈 밸리의 비현실적인 풍경을 보고 “튀르키예가 인생 샷 맛집이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국적인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랜선 여행 ‘톡파원 25시’는 오는 10일(월)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