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최재명, 준결승 2위로 톱7 진출…우승 후보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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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명 준결승 2위로
(최재명 준결승 2위로 톱7 진출, 사진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방송 화면)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대망의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준결승 2차전 ‘정통 트롯 대전’에서 최재명(24)이 2위로 톱7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최재명 준결승 2위로
(최재명 준결승 2위로 톱7 진출, 사진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방송 화면)

6일 방송된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손빈아, 김용빈, 춘길, 최재명, 추혁진, 박지후, 남승민, 유지우, 남궁진, 천록담(이정)이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준결승 1차전에서 4위를 기록했던 최재명은 이날 173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무려 두 계단을 뛰어올라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준결승전에서 가장 큰 순위 반등을 기록한 사례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한 순간이었다.

최재명의 인기 상승세는 이미 그의 고향에서도 입증됐다. 그는 ‘미스터트롯3’ 출연 이후 전북 장수군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반면 지난 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했던 김용빈은 3위(1721점)로 한 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최재명
(최재명 준결승 2위로 톱7 진출, 사진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방송 화면)

한편, 손빈아는 총 1위를 유지하며 트롯 황제 자리를 향한 굳건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그는 “한 번도 1등을 해본 적이 없었다.

이게 현실인가 싶다. 하지만 이 꿈을 계속 꾸고 싶다”라며 우승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들과 함께 결승 무대에 오를 톱7 멤버로는 4위 천록담(1720점), 5위 남승민(1675점),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린 추혁진과 춘길(1663점)이 확정됐다.

한편, 유지우(1635점), 박지후(1571점), 남궁진(1572점)은 아쉽게도 8위~10위에 머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층 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미스터트롯3’ 결승전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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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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