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 고칼슘 간식떡 2종 출시… 영양 강화 건강 떡

풀무원푸드머스가 국산 찹쌀을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해조칼슘을 더해 영양까지 강화한 ‘고칼슘 간식떡’ 2종(고구마찹쌀떡·현미가래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통 떡의 식감과 건강함을 극대화한 간식용 제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간식뿐만 아니라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풀무원푸드머스의 기술력으로 해동 후에도 떡의 촉촉함과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해조류에서 추출한 해조칼슘을 첨가해 기존 전통 떡보다 높은 칼슘 함량을 자랑한다.
‘고칼슘 고구마찹쌀떡’ 한 개(40g)에는 125.56㎎(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약 18%)의 칼슘이, ‘고칼슘 현미가래떡’ 한 개(50g)에는 139.95㎎(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약 20%)의 칼슘이 함유됐다.
‘고칼슘 고구마찹쌀떡’은 중숙고구마와 고구마앙금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자색고구마 가루를 묻혀 갓 수확한 고구마처럼 보이는 독특한 비주얼을 연출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고칼슘 현미가래떡’은 국산 현미와 찹쌀을 멥쌀과 섞어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별다른 조리 없이 그대로 섭취해도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꿀이나 조청과 함께 먹으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편리한 취식 방법도 눈길을 끈다. 냉동 상태에서 자연 해동 후 바로 섭취할 수 있으며, 낱개 포장으로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승진 풀무원푸드머스 PM(Product Manager)은
“전통 간식인 떡에 현대적 영양 요소를 더해 건강하고 간편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전통 떡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과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