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국내외 인재 모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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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사진 출처 -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현대건설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사진 출처 – 현대건설 제공)

이번 채용은 건설업계 전반에서 우수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국내외 인재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경영일반, 안전 등으로 세분화되며,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4월 인적성 시험, 5월 1차 면접, 6월 2차 면접을 거쳐 7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특히,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건축학, 기계·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원자력공학, 컴퓨터공학, 자연계열, 인문·사회·상경계열 등 폭넓게 구성됐다.

국내 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한 일정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채용과 함께 현대건설은 지원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건설 SNS 챌린지’에 참여한 지원자들에게는 직무 소개와 합격자 자기소개서 등이 담긴 ‘2025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가 제공된다.

또한, 직무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직자가 직접 참여한 직무 소개 콘텐츠도 공개된다.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원자력 등 국내외 현장 근무 직원뿐만 아니라 인사, 재경, 구매, 도시정비, 기술연구 등 다양한 부서의 실무자가 업무별 필요 역량과 기업 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자들이 현대건설의 직무와 기업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대건설 신입사원 채용은 국내외 인재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건설업계의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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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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