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2025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 적용

넥슨은 6일 자사 인기 FPS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에
2025 무기개편 1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무기 밸런스 조정,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시스템 개편,
다양한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 추가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무기 개편에서는 ‘M4A1’과 줌 상태에서 ‘UAR_v2’의 총기 반동을 낮춰 조준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연사가 가능한 권총 ‘TAC-9’의 명중률을 개선해 사용성을 높였으며,
반대로 높은 조준 안정성이 특징이었던 ‘ANR’은 총기 반동을 증가시켜 조작 난이도를 소폭 상승시켰다.
이와 함께, ‘MP-X3’, ‘AWP_v2’, ‘PPS’ 등 일부 무기는 성능이 조정돼
밸런스가 보다 균형 있게 조정됐다.
넥슨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웰컴 캠프’와 ‘웰컴백 캠프’를 개편해
보다 원활한 게임 학습과 적응을 돕는다.
개편된 캠프에서는 미션 수행 과정에서 ‘서든어택’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미션 완료 시 더욱 다채로운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20일까지 정해진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고 챌린지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번 개편된 무기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초대하면 초대 횟수에 따라
‘초대 캐시 상자’, ‘주무기 영구제 선택권’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초대 코드를 입력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도 ‘풍월 무기 영구제 선택권’, ‘10만 경험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PC방 및 자택에서 60분 이상 게임을 플레이하면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누적 횟수에 따라 ‘골프 무기 멀티카운트’, ‘돌격 기간연장 100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월 3일까지 PC방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PC방 유니크 SP 보급상자’, ‘PC방 유니크 무기 보급상자’ 등을 지급하며,
‘마이건2 Noble’ 무기 사용 및 세트 효과 강화 혜택이 적용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다샤 타란’을 추가했다.
3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다샤 타란 영구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멀티카운트 아이템에서 300일 이상 캐릭터를 획득하면 ‘다샤 타란 영구제 선택권’을 받을 수 있으며,
600일 이상 획득 시 ‘프라임 베이스볼 캐릭터’도 추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영구제 2세트를 모두 획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다샤 타란 토이카메라’ 및 ‘싸인 마우스패드’가 지급된다.
멀티카운트 아이템에서 제공되는 응모권을 사용하면
‘다샤 타란 마우스패드’ 및 ‘토이 카메라’와 교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밸런스를 보다 정교하게 조정하는 동시에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서든어택의 새로운 변화와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