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 레스토랑 유리창 붕괴… 40대 여성 부상 후 고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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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 레스토랑 사고, 레스토랑 유리창 사고, 서초구 레스토랑 사고, 과실치상 혐의, 40대 여성 부상, 유리창 붕괴 사고, 레스토랑 안전 문제, 피해자 고소, 경찰 조사 진행, 유명 요리사 법적 대응
(사진 출처-TV조선 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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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TV조선 방송 갈무리)

서울에서 유명 요리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통유리창이 무너져
지나가던 40대 여성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레스토랑 측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자 법적 대응에 나섰으며,
해당 요리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 한 레스토랑에서
유리 통창이 갑자기 쓰러지며 인도를 걷던 40대 여성 A 씨를 덮쳤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우산을 쓰고 길을 걷던 피해자가
갑자기 넘어진 유리창에 깔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다리와 얼굴 등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으며,
병원 진단 결과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원인은 해당 레스토랑의 유리 통창이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사고 당시 통창이 길가 방향으로 쓰러지면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A 씨는 치료비 등을 포함해 380만 원의 합의금을 요구했지만,
레스토랑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결국 법적 다툼으로 이어졌다.

유명 셰프이자 레스토랑 운영자인 B 씨는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됐으며,
최근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레스토랑의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사고 발생 원인과 책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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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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