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영웅 케레니스 추가 및 철권 콜라보 확대

엔씨소프트가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영웅 ‘케레니스’를 추가했다.

5일 엔씨소프트는 전설 등급의 불속성 마법형 영웅 ‘케레니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케레니스는 시전자 중심 원형 범위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히며
디버프를 적용하는 ‘포스 필드’ 스킬을 사용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저니 오브 모나크’와 인기 격투 게임 ‘철권’의 IP 콜라보레이션도 확장됐다.
이용자는 철권의 대표 캐릭터 카즈야, 링 샤오유, 폴 피닉스, 킹을
군주 코스튬과 영웅 스킨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팬더도 마법인형 스킨으로 등장한다.

게임 내 콘텐츠 확장도 이루어졌다.
‘시련의 탑’ 최고 난이도가 기존 50층에서 80층으로 확장되었으며,
80층을 클리어하면 ‘데스나이트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영웅과 마법 인형의 최고 레벨이 80에서 90까지 증가했다.

전투 시스템도 개선됐다.
전투에 편성할 수 있는 영웅의 숫자가 10명으로 늘어나며,
영웅 슬롯은 15,500 스테이지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확장된다.

새로운 ‘전투력 랭킹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이제 게임 내 ‘랭킹’ 메뉴를 통해 자신의 전투력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쟁 요소가 더욱 강화되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주사위 자동 기능이 개선되어 ‘오만의 탑’과 ‘낚시 이벤트’가 발동될 경우 이벤트 토큰이 지급되며,
주사위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벤트 토큰은 ‘주사위 토큰 상점’에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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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