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잠실·청량리 롯데몰에 10번째 매장 오픈

무신사 스탠다드(대표 한문일)가 오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 두 곳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2021년 홍대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 이후 서울 지역 내 10번째 매장 확장이다. 롯데월드몰점은 지하 1층에 위치해 맨·우먼·홈·뷰티 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같은 층에 자리 잡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여기에 아동 라인까지 추가해 더욱 폭넓은 제품 구성을 갖춘다.

특히, 청량리점은 반경 2km 이내에 대학 5곳이 있어 20~30대 젊은 고객층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4일간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단독 특가 △하루 특가 △100% 당첨 뽑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앞세운 무신사 스탠다드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프라인 출점을 지속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