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프리미엄 혜택 강화한 ‘렉스Ⅱ’ 신용카드 출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실속 있는 소비와 프리미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렉스Ⅱ(REXⅡ)’ 신용카드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용카드는 포인트 적립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 두 가지 옵션으로 발급 가능하며,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호텔 및 공항 무료 발렛파킹 등 다양한 VIP 서비스를 제공한다.
렉스Ⅱ 신용카드는 고객의 소비 패턴에 따라 적립 방식이 달라진다.
포인트형은 국내 가맹점 이용 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1500원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카카오T, 스타벅스 등에서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7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부산·울산·경남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개선됐다.
카드 디자인도 프리미엄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메탈 소재를 적용하고, 카드 표면에 실제 금가루를 입히는 초정밀 공정을 거쳐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기존 PVC 소재 카드로도 발급이 가능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회비는 20만 원이며, 가입 고객은 15만 원 상당의 호텔 다이닝, 신세계·롯데 상품권, 항공업종 할인, 골프 업종 할인 바우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렉스Ⅱ 신용카드는 실속과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카드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