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솔로라서’ 출연 이유 고백 “색다른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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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솔로라서
(장서희 합류, 사진 출처 - SBS Plus '솔로라서' 제공)

배우 장서희(53)가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출연하며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장서희 솔로라서
(장서희 합류, 사진 출처 – SBS Plus ‘솔로라서’ 제공)

4일 오전 진행된 ‘솔로라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신동엽, 황정음, 장서희, 예지원, 명세빈, 이수경 등 출연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솔로라서’는 솔로로 살아가는 이들의 현실적인 일상을 담아내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솔로라서 외롭지만, 또 솔로라서 행복한 출연자들의 솔직한 삶을 보여주며, 기존의 연애·결혼 중심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동엽과 황정음이 MC를 맡아 진행하며,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장서희는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예전에 김숙과 예능을 함께한 적이 있는데, 김숙이 항상 ‘언니 예능 좀 해라, 고민하지 말고 편하게 해라’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이 나를 늘 같은 캐릭터로만 봐왔다.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 김숙이 많은 용기를 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서희는 “시즌1을 보면서 출연진들이 가감 없이 솔직한 속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런 부분이 좋아서 처음 연락이 왔을 때부터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장서희뿐만 아니라 기존 멤버 명세빈, 윤세아, 오정연과 함께 예지원, 이민영, 박은혜, 이수경이 새롭게 합류하며 더욱 다채로운 솔로 라이프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솔로들의 솔직한 일상을 담은 ‘솔로라서’는 4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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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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