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35세에 석사 학위 수료…“댄서로서 한 단계 성장”
안무가 아이키(본명 강혜인)가 35세의 나이에 석사 학위를 수료하며 학업과 춤을 병행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27일 아이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가 선택한 도전에 후회 없도록 2년 동안 열심히 학업을 병행하여 올해 석사 학위를 수료했습니다”라고 직접 전했다.
이어 “댄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남길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대학원 교수님들, 동기, 조교들 그리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과 리더즈!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아이키는 “춤을 사랑하고 댄서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과 주변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아이키가 공개한 사진에는 선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예술대학원에서 졸업장을 받은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춤뿐만 아니라 학업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인 아이키는 이번 석사 학위 수료로 또 한 번 도약을 알렸다.
아이키는 지난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팀 훅(HOOK)의 리더로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각종 예능과 광고 모델, 안무 창작 활동 등을 병행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가 이번 석사 학위를 통해 어떤 새로운 도전을 펼칠지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