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서울 워킹홀리데이 성료… 크루 성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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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맥도날드 크루 프로그램, 맥도날드 워케이션, 서울 근무 경험, 맥도날드 직원 성장
(사진 출처-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 워킹홀리데이, 맥도날드 크루 프로그램, 맥도날드 워케이션, 서울 근무 경험, 맥도날드 직원 성장
(사진 출처-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올해 첫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담은 영상을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외 지역 크루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한국맥도날드의 출발점이 된 서울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크루는 지난 4주간 강남, 코엑스 등
서울 주요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참가자들은 매장 근무 외에도 팀 미션을 수행하며 동료애를 다졌고,
여가 시간에는 성수동 팝업스토어, 코엑스, 청계천, 남산 등
서울의 명소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각 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서울에서만 느낄 수 있는 K-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특별 영상 두 편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참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한강, 홍대 등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서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수도권 외 지역 크루들에게 서울에서의 특별한 근무 경험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크루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워킹홀리데이는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내부 프로그램으로,
‘워케이션(Workcation)’ 개념을 접목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3년 제주에서 시작된 이후 강릉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매장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가 대만에서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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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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