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 공개… 밍글스 3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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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사진 출처 - 미쉐린 가이드 제공)

미쉐린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의 전체 레스토랑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는 총 234개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서울에서 186곳, 부산에서 48곳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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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미쉐린 제공)

특히 서울에서는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밍글스’가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부산 지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스타 레스토랑 3곳(모리, 팔레트, 피오또)이 유지됐으며, 2스타 및 신규 스타 레스토랑 추가는 없었다.

하지만 빕구르망(합리적 가격의 훌륭한 음식) 명단에 백일평냉, 비비재, 정짓간, 한월관이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미쉐린 셀렉티드 레스토랑으로 본앤브래드(스테이크), 해운대암소갈비집(바비큐)이 추가돼 부산 미식 시장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서울은 밍글스를 비롯해 2스타 9곳, 1스타 27곳이 포함됐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은 “서울이 글로벌 미식 여행지로 자리 잡은 만큼, 부산도 더욱 많은 뛰어난 레스토랑과 셰프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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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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