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건강랭킹 넘버원’ 지석진, 근감소증 경고에 ‘미나리 다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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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지석진, 사진 출처 -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방송 화면)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 지석진이 예상치 못한 건강 검진 결과를 받았다.

스타건강랭킹 지석진
(지석진, 사진 출처 –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방송 화면)

26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4회에서는 노화의 가속페달로 불리는 ‘비만’을 주제로 출연진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 장내 세균 분석,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노화 속도를 측정했고, 이에 따라 출연진들의 건강 랭킹이 공개됐다.

가장 빠른 노화 속도를 보인 1위는 70대 배우 독고영재였다.

그는 스스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뱃살만 없으면 40대로 보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검사 결과 내장지방이 4.12cm로 측정되고 장내 유해균 비율이 88%에 달해 충격을 받았다.

이에 독고영재는 “이건 근육인데 잘못 본 것 같다”고 반발했지만, 이경실은 “의사 선생님께 대드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화 속도 2위는 50대 이경실이 차지했다.

지석진
(지석진, 사진 출처 –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방송 화면)

그녀는 갱년기로 인해 복부지방이 과다하다는 진단을 받고 “출산한 여성들은 원래 내장지방이 많다”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검사에서 가장 큰 반전은 지석진이었다.

그는 전체 노화 랭킹에서 5위를 기록하며 가장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뜻밖에도 ‘하체 근감소증 주의’ 경고를 받았다.

특히 그의 하체 근육이 부족한 것이 ‘미나리 다리’로 표현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상체 운동만 해서 그런가”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 전문가들이 비만 예방과 노화 방지를 위한 처방으로 ‘BNR17 유산균’을 추천했다.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이 유산균은 장 건강과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출연진들의 건강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건강 실태를 점검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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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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