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세계여행3’, 3월 22일 첫 방송…더 커진 스케일로 컴백

ENA와 TEO가 손잡고 선보이는 글로벌 여행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3’ 오는 3월 2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시즌 1, 2에서 주사위를 굴려 즉흥적으로 여행지를 결정하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시즌3 역시 더욱 강력한 스케일과 신선한 테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으로 불리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거대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세계 각지를 탐험하는 과정을 담는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의 핵심 콘셉트로 ‘지구마불 테마파크’를 내세웠다.

거대한 보드판처럼 구성된 세계 여행이 펼쳐질 예정으로, 더욱 강렬한 액티비티와 다채로운 문화 체험이 예고됐다.

특히 이번 시즌의 첫 번째 테마인 ‘액티비티 파크’에서는 폭포 번지점프, 설산 패러글라이딩, 오프로드 지프차 투어 등 자연을 활용한 극한의 체험이 진행된다.

곽튜브는 두 눈이 뒤집힐 만큼 극한의 체험을 경험하며, 액티비티 마니아로 알려진 빠니보틀 역시 완벽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푸드 페스타’라는 테마에서는 100년 전통 노포부터 초호화 미식까지 세계 곳곳의 요리를 경험하는 특별한 여정이 그려진다.

여기에 각종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주토피아’, 지구에서 보기 힘든 장관이 펼쳐지는 ‘판타지 월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 제작진은 “시즌3에서는 ‘곽빠원’(곽튜브, 빠니보틀, 원지)도 예측하지 못한 스펙터클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는 그들을 압도할 새로운 여행 파트너들도 등장할 예정이니, 예측 불가한 케미와 흥미진진한 여정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3’은 오는 3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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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