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새로운 로고 공개
오비맥주(대표 벤 베르하르트)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Cass)가 브랜드 비주얼 아이덴티티(VBI) 리뉴얼을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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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비맥주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로운 VBI 리뉴얼을 예고하는 티징 영상을 공개하며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로고 디자인 개선이다. 카스 로고는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변경됐으며, 기존 흘림체로 표현되던 ‘FRESH’ 서체는 간결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신선함과 트렌디한 감각을 더욱 강조하는 전략적 변화를 시도했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오는 2분기(4~6월)부터 카스 전 제품과 광고 영상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현대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맥주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30년 동안 카스는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온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리뉴얼은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유지하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 변화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VBI 리뉴얼을 통해 카스는 브랜드의 시각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정비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