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초등학교 입학 자녀 둔 임직원에 최장 5일 휴가 제공

동국제강그룹 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최장 닷새간의 휴가를 제공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07명의 부모에게
초등학교 입학 자녀 돌봄 휴가를 제공하고,
학용품 선물과 최고경영자들이 작성한 편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휴가 지원은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첫 등교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동국제강그룹은 2019년부터 자녀 1명당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초등학교 입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에게
캐리어 가방, 보조 가방, 학용품 세트 등의 선물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동봉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현재 동국제강그룹은 지주사인 동국홀딩스를 중심으로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을 양대 사업 법인으로 두고 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편지를 통해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로운 시작과 행복한 만남 속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오인태 시인의 시 “이렇게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을 인용하며
“꽃보다 예쁘고 보석같이 반짝이는 아이들의 행복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