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6시간 대왕돈가스 동생 사랑 인증… 광인 면모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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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돈가스
(이상우 대왕돈가스, 사진 출처 - '편스토랑' 제공)

이상우(배우)가 동생을 위해 직접 만든 6시간 대왕돈가스 공개된다.

대왕돈가스
(이상우 대왕돈가스, 사진 출처 – ‘편스토랑’ 제공)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동생을 위해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VCR 속 이상우는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는 남동생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다.

평소 바쁜 일정 속 끼니를 거를 동생을 위해 “팀원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밝힌 이상우는 특별한 메뉴를 구상했다.

바로 6시간에 걸쳐 완성하는 대왕돈가스였다.

돈가스를 튀기는데도 설계도가 필요하다며 공을 들인 이상우의 모습에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의아해했지만, 요리가 시작되자 모두가 이해했다.

거대한 크기의 돈가스를 만들기 위해 미리 설계도를 그리고 꼼꼼하게 준비한 그의 철저한 요리 방식에 감탄이 이어졌다.

MC 효정은 “돈가스야, 이불이야?”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였다.

이상우는 고기의 밑간부터 숙성, 특제 소스, 감칠맛 샐러드까지 하나하나 손수 준비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대왕돈가스를 튀긴 뒤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요리를 선보이며 동생의 근무지를 직접 찾았다. 하지만 이상우 형제는 김소연이 “말 없는 것도 닮았다”고 인증할 정도로 과묵한 스타일.

만남 1분 만에 대화를 끝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성 가득한 요리를 맛본 동생의 반응은 어땠을까. 형제의 짧고도 강렬한 만남은 21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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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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