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블랙핑크 지수와 만남 성사…“찐친 인정받았다”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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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출처-박명수 채널)
박명수
(사진출처-박명수 채널)

박명수가 오랫동안 ‘최애’로 꼽아왔던 블랙핑크 지수를 드디어 만났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이 만남에 박명수는 자신의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19일 방송인 박명수는 개인 채널을 통해 “보고 싶었던 지수, 찐친 인정해 줬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지수와 박명수가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최근 솔로 미니앨범 ‘AMORTAG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 중 솔로 활동을 가장 마지막으로 시작한 지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명수는 그동안 여러 방송과 라디오에서 지수를 ‘최애’라고 밝혀왔다. 블랙핑크의 팬임을 공공연하게 드러냈으며, 특히 지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왔다.

그런 그가 드디어 지수를 만난 순간을 공개하며 “찐친 인정받았다”는 소감을 남긴 것은 그만큼 의미 있는 일이었다.

사진 속 박명수는 지수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지수 역시 환한 얼굴로 꽃다발을 들고 있다.

팬들은 “박명수 드디어 소원 성취했다”, “지수와 박명수의 케미 기대된다”, “두 사람의 조합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번 만남은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이루어졌다.

지수는 신곡 발매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도 출연해 박명수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방송에서도 지수에 대한 팬심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정말로 지수를 직접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 꿈만 같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수는 웃으며 “이렇게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14일 첫 솔로 미니앨범 ‘AMORTAGE’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앨범 타이틀곡은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지수는 솔로 활동과 함께 배우로서의 커리어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설강화’를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그는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명수와 지수의 만남은 단순한 라디오 출연을 넘어, 두 사람의 색다른 조합과 예상치 못한 케미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향후 박명수가 지수를 또 한 번 초대할지, 혹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박명수는 이번 만남을 기념하며 “찐친 인정받았다”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이는 단순한 팬과 스타의 관계를 넘어 친근한 사이로 발전했음을 의미하는 듯하다.

팬들도 이에 공감하며 “이제 박명수, 지수 케미 정식으로 볼 수 있는 건가”, “찐친 인증이라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지수가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그리고 박명수와의 또 다른 만남이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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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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