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들 첫돌 맞아 세심한 답례품 준비…기부까지 훈훈한 행보
손연재(30)가 아들의 첫돌을 맞아 특별한 답례품을 준비하며 세심한 배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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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담례품은 유기 티포크 세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꽃무늬 박스에 담긴 고급스러운 유기 티포크가 담겨 있었으며, 포크에는 ‘이준연 첫돌’이라는 각인이 새겨져 있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손연재는 돌잔치 케이크 역시 남다르게 준비했다. 그는 “케이크는 준연이가 좋아하는 기린 케이크”라며 귀여운 디자인의 맞춤 케이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모습에 자녀 돌잔치를 앞둔 엄마들은 손연재의 돌잔치 준비 과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16일 손연재는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아가야”라는 글과 함께 돌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손연재의 아들 돌잔치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으며, 결혼식을 방불케 하는 성대한 스케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히 손연재는 남편의 훈훈한 옆모습을 살짝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돌잔치를 기념해 의미 있는 행보도 이어갔다.
지난해 2월 출산 직후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을 기부했던 그는, 이번에도 아들의 첫돌을 맞아 같은 병원 산부인과와 신생아과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며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꼈고,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해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기부 이유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