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송도 초호화 단독주택 공개…“아이들 교육 위해 마련”

배우 겸 사업가 정준호(55)가 인천 송도의 고급 단독주택을 공개하며 새 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뚜벅이부동산’에는 정준호가 출연해 직접 지은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내 단독주택을 소개했다.

이곳은 국내에서 회원권이 가장 비싸다고 알려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안에 위치해 있으며, 시티뷰와 골프장 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했다.

집은 지하, 1층, 2층 구조로 설계됐다. 1층은 3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탁 트인 골프장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2층에는 방 3개와 화장실 2개가 마련됐다.

특히 지하 주차장은 차 6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준호는 “본집은 서울 대치동에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초등학교 5학년과 6살인데, 내년 말쯤 인천의 국제학교에 다닐 예정이라 미리 집을 지어뒀다”며 자녀 교육을 위한 선택임을 설명했다.

이어 “대치동에서 사업과 촬영을 병행하기 때문에 주로 서울에 머문다. 하지만 한 달에 두세 번은 가족과 함께 이곳에 와서 산책도 하고 공원도 다닌다”며 송도의 생활 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국제신도시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맛집도 많고 볼거리도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호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배우 활동과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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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