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5 울트라 vs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 경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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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샤오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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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샤오미 SNS)

샤오미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를 선보이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울트라와의 경쟁을 예고했다.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오는 26일 중국에서 샤오미 15 울트라를 공개한 후,
3월 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출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 개막 하루 전날로,
샤오미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샤오미 15 울트라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카메라 성능이 강조된 모델이다.
독일 광학기기 업체 라이카와 협력해 50MP 기본 카메라(1인치 센서),
50MP 초광각 카메라, 50MP 망원 카메라, 200MP 잠망경 망원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 성능도 프리미엄급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탑재하고,
3200×1440 해상도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6.73인치 LTPO AMOLED 패널을 적용했다.
또한, 샤오미 실드 글래스 2.0을 통해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높였다.

배터리는 6000mAh 용량으로 90W 유선 및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16GB 램과 512GB 스토리지를 갖춘다.

유출된 이미지에서는 독특한 카메라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스마트폰 뒷면에는 두 줄로 정렬된 4개의 카메라와 라이카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이번 출시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5 울트라와 샤오미 15 울트라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두 제품 모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탑재했으며,
카메라 성능과 고급 사양을 강조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는 앞서 1월에도 프리미엄 기종 샤오미 14T와
중저가 모델 레드미 노트 14 프로 5G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샤오미 15 울트라는 브랜드의 최고급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을 겨냥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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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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