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체험판 흥행… 스팀 인기 차트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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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버서커 카잔, 넥슨 신작, 액션 RPG 체험판, 카잔 스팀 인기, 하드코어 액션 게임
(사진 출처-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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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넥슨 제공)

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싱글 패키지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지난 1월 17일 체험판을 공개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임성을 미리 선보이기 위해 공개된 이번 체험판은
스팀(Steam) 인기 신제품(New & Trending) 및
인기 체험판(Top Demos)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체험판은 설산 ‘하인마흐’ 등 초반 구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Steam), PlayStation 5, Xbox Series X/S에서 체험 가능하다.
체험판에서 플레이한 내역은 정식 출시 이후에도 이어서 즐길 수 있도록 저장 데이터 연동을 지원한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난이도 설정이
본연의 하드코어 액션성과 완화된 접근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난이도 설정은 ‘일반’과 ‘쉬움’ 난이도로 구성되었으며, 첫 보스전을 완료하면 활성화된다.
쉬움’ 모드는 캐릭터 능력치가 상향돼 보다 부담 없이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일반’ 모드는 기존 난이도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정교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반영하듯 체험판 공개 이후 스팀에서 3,000개 이상의 리뷰 중
90%가 ‘매우 긍정적’ 평가를 기록했으며,
PlayStation Store 평점 4.46점, Xbox 평점 4.4점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의 전투 요소도 주목받고 있다.

체험판에서는 ‘도부쌍수’, ‘대검’, ‘창’ 등 3종 무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무기와 스킬을 조합해 개성 있는 전투 방식을 구축할 수 있다.
전투가 진행될수록 적들의 패턴이 복잡해지면서, 스킬을 활용한 연계 액션이 더욱 강조된다.

보스전도 ‘카잔’의 차별화된 요소 중 하나다.

첫 보스 ‘예투가’는 기력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를 요구하며,
공격과 방어의 타이밍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후 등장하는 ‘블레이드 팬텀’은 빠른 속도와 연속 공격이 특징이며,
플레이어는 스킬을 활용해 상대의 기력 회복을 저지하며 전투를 이어가야 한다.

네오플 윤명진 ‘카잔’ 총괄 PD는 “강렬하고 몰입도 높은 전투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저분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리며, 정식 출시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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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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