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이준수, ‘미운 우리 새끼’서 폭풍 성장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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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이준수
(이종혁 아들 이준수, 사진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이종혁(50)의 아들 이준수(17)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종혁 이준수
(이종혁 아들 이준수, 사진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경수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김준호, 김승수, 김종국이 각자의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고, 이종혁과 그의 아들 이준수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준수는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당시 어린아이였던 그는 어느새 키 194cm의 훤칠한 청년으로 성장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이준수는 체중 감량 비결로 “물구나무 서기를 했다”고 밝히며 직접 시범까지 보였다.

이에 질세라 이종혁도 도전했지만 곧바로 실패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화제를 모았다.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이준수는 망설임 없이 “연애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종혁이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인데?”라며 놀라자, 이준수는 “중학교 3학년 때”라고 밝혀 아버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손도 잡고 안아도 봤다. 알 거 다 알았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이어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과거 귀여운 꼬마에서 어느덧 성인이 되어가는 이준수의 성장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아버지 이종혁과의 유쾌한 부자 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들이 아들의 일상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관찰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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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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