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붕어빵 타이쿤’으로 추억 소환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이 아름게임즈와 손잡고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붕어빵 타이쿤’을 정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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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2001년 피처폰 시절 큰 인기를 끌었던 원작 ‘붕어빵 타이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스마트폰 환경에서 더욱 세련된 게임성으로 선보였다.
‘붕어빵 타이쿤’은 플레이어가 붕어빵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붕어빵을 판매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며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영 요소와 성장 시스템이 결합돼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컴투스플랫폼과 아름게임즈가 2023년 ‘붕어빵 유니버스’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탄생했다.
컴투스는 자체 지식재산권(IP)인 ‘붕어빵 타이쿤’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들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저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공략도 염두에 두고 있다.
컴투스플랫폼 관계자는 “붕어빵 타이쿤은 과거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게임 요소를 가미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향후 추가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장기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