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호수 조망 대단지 분양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시공사 DL이앤씨)이 2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지구(업성동 일원)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호수공원 조망권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로, 천안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성성호수공원이 바로 남측에 위치해 탁월한 조망을 제공하며, 단지와 호수 사이에는 약 3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동측에는 추가 녹지축이 형성되어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성성호수공원은 52만8000여㎡ 규모로 조성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기존 업성저수지 수질 개선과 수변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2022년 개장했다.
4.1㎞의 생태탐방로,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 생태체험숲 등이 마련돼 있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이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및 성성지구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특히, 인근 준주거지역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내에도 편의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 84~191㎡ 총 176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49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