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G-DRAGON)이 미국 대규모 페스티벌 ‘HEAD IN THE CLOUDS LOS ANGELES 2025’(이하 ‘HITC LA 2025’)의 헤드라이너로 확정되며 11년 5개월 만의 정규 컴백에 대한 글로벌 기대감을 입증했다.

6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로즈볼 브룩사이드에서 열리는 ‘HITC LA 2025’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HITC LA 2025’ 는 아시아계 미국 엔터테인먼트사 88Rising(88라이징)이 주최하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아시아 아티스트들을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대표적인 대형 음악 축제다.
지드래곤은 페스티벌 첫날인 5월 31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는 최근 프랑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와 오는 22일 태국에서 열리는 ‘K-STAR SPARK in 방콕’에 이어지는 글로벌 행보다.
특히 이번 무대는 1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3집 ‘Ubermensch(위버맨쉬)’ 발매 이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오는 25일 정규 3집 ‘Ubermensch’를 발표할 예정이며, 현재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대형 페스티벌에서 펼쳐질 신곡 무대가 어떤 퍼포먼스로 전개될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