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정소민, ‘우주메리미’로 돌아온다! 위장 신혼 로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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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정소민
(사진 출처 - 페이블컴퍼니 제공)

최우식(34)과 정소민(35)이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로 돌아온다. 이번엔 함께 위장 신혼 생활을 그린 달콤하고 쫄깃한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최우식 정소민
(사진 출처 – 이음해시태그 제공)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기 위해 90일간 가짜 부부로 살아야 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우식은 극 중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이자 전도유망한 마케팅 팀장 ‘김우주’ 역을 맡았다.

죽은 아버지를 대신해 명순당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사로잡힌 그는 철저한 완벽주의자인 T형 인간이다.

그러나 협력업체 디자이너 ‘유메리’(정소민 분)와의 예상치 못한 계약으로 인해 얼떨결에 가짜 남편이 되는 기막힌 상황에 처하게 된다.

최우식은 ‘그해 우리는’, ‘살인자o난감’, ‘기생충’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해 우리는’에서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역할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청춘 로코의 한 획을 그었다.

최우식 정소민
(사진 출처 – 페이블컴퍼니 제공)

이번 ‘우주메리미’를 통해 선(先) 결혼, 후(後) 연애라는 색다른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소민은 신혼집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찾아 나서는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았다.

약혼자의 외도로 인해 파혼당하고, 전세사기까지 겪으며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그녀는 극적으로 당첨된 신혼집을 사수하기 위해 전 약혼자와 동명이인인 김우주(최우식)에게 대뜸 프러포즈를 감행한다.

정소민은 ‘엄마 친구 아들’, ‘환혼’,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엄마 친구 아들’에서는 남사친과의 달콤한 로맨스를 그리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특유의 발랄함과 뻔뻔한 생존력을 지닌 ‘유메리’로 변신, 최우식과의 찰떡같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주메리미’는 2025년 하반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최우식과 정소민의 조합이 어떤 새로운 로코 신드롬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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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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