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발렌타인데이 맞아 로맨틱한 로제 와인 4종 추천

아영FBC(와인 전문 업체)가 발렌타인데이 맞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로제 와인 4종을 추천했다.

아영FBC는 연인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와인으로 ‘미미키스 로제’, ‘인비보 X SJP 로제’, ‘파이퍼 하이직 소바쥬 브뤼’, ‘메종 넘버 나인’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빌라엠 미미키스 로제’는 그리스 지중해 감성을 담은 와인으로, 신선한 과일 풍미와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다.

연한 핑크빛 컬러에 딸기와 라즈베리 같은 붉은 베리류의 아로마가 은은하게 퍼지며, 초콜릿, 치즈, 핑거푸드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가격은 3만원대다.

‘인비보 X SJP 로제’는 할리우드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와 뉴질랜드 와이너리 인비보가 협업해 탄생한 와인으로, 복숭아, 메론, 딸기의 향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진다.

신선한 미네랄 감각과 부드러운 산미가 균형을 이루며, 해산물이나 가벼운 샐러드와 페어링하기 좋다. 가격은 3만원대다.

‘파이퍼 하이직 소바쥬 브뤼’는 프랑스 정통 샴페인으로, 섬세한 기포와 청사과, 시트러스의 상큼한 아로마가 조화를 이룬다.

청량감이 돋보이며, 고소한 브리오슈 풍미가 더해져 캐주얼한 파티 음식부터 고급 요리까지 폭넓게 어울린다. 가격은 10만원대다.

‘메종 넘버 나인’은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포스트 말론이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은 와인으로, 은은한 로즈 골드 컬러에 라즈베리, 크랜베리, 오렌지 껍질의 상큼한 향이 매력적이다.

부드러운 질감과 적당한 산미로 전채요리나 디저트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가격은 5만원대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발렌타인데이 와인 4종은 연인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감미로운 와인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수에 맑은 장밋빛 컬러까지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할 로제 와인과 함께 잊지 못할 발렌타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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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