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전 세계 160개국 선판매…글로벌 극장가 장악 예고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전 세계 160개국에 선판매되며 글로벌 흥행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는 독창적인 설정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검은 수녀들’은 24일 인도네시아, 대만, 몽골을 시작으로, 29일 필리핀, 2월 6일 호주, 뉴질랜드, 태국, 라오스, 2월 13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월 21일 베트남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연이어 개봉한다.

이 같은 글로벌 동시기 개봉은 영화에 대한 해외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는 결과다.

국내에서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9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는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강렬한 캐릭터 간의 특별한 연기 호흡과 차별화된 비주얼로 국내외 관객 모두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렬한 비주얼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새로운 공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혁재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2024년 극장가를 대표할 작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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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