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5 슬림, 5월 출시 가능성…6mm 두께 초슬림

갤럭시S25 슬림 오는 5월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4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앤빈(@ZionsAnvin)의 분석을 인용해 “갤럭시S25 슬림이 다른 갤럭시S25시리즈 모델과 달리 오는 5월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첫 번째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갤럭시S25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이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5슬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잠재 고객들이 기기 업그레이드를 미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갤럭시S25 슬림에 대한 일부 정보가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또한 “작년 말 삼성전자가 갤럭시Z 폴드6 출시 후 곧바로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해 일부 사용자들의 불만을 산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 갤럭시S25시리즈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갤럭시S25슬림은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작년 11월에는 해당 모델로 추정되는 모델번호 SM-S937B가 포착됐으며, ‘B’는 글로벌 모델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있다.

다만, 출시 여부는 시장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갤럭시S25슬림 두께가 6mm대로 알려져 있으며,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ALoP 망원 카메라 등으로 기본 및 플러스 모델을 뛰어넘는 카메라 스펙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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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