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건강 문제 고백한 코요태 빽가,”치료 중 회복 단계” (‘컬투쇼’)

빽가, 컬투쇼에서 어머니 건강 이상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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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사진출처-빽가 인스타그램)
빽가
(사진출처-빽가 인스타그램)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어머니의 건강 이상 소식을 전하며 치료를 통해 점차 회복 중이라는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빽가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오랜만에 빽가를 만나 반가움을 표현하며 근황을 물었다. 김태균은 “작년 연말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못 봤는데 새해 처음 보는 거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태균은 빽가 어머니의 안부를 묻는 말을 꺼냈다. 이에 빽가는 “사실 어머니가 건강이 좋지 않으셨다”며 “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회복하고 계신다”고 답했다.

그는 “어머니가 점차 건강을 되찾고 계신 모습에 가족 모두 안심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가족의 회복을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김태균은 “찬바람이 불면 어머님들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다. 다들 건강을 잘 챙기셔야 한다”며 빽가의 어머니 건강에 대한 염려를 드러내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방송 중에는 빽가와 어머니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대한 청취자의 목격담도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 청취자는 “김포의 한 마트에서 빽가와 어머니가 사이좋게 장을 보는 모습을 봤다.

어머니가 참 차분하고 고우시더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빽가는 “어머니께서 요리도 참 잘하신다”며 어머니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어머니가 항상 가족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요리를 준비해 주셨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 요리로 식탁이 풍성했다”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머니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빽가의 모습에 청취자들도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빽가는 최근 예능과 라디오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요태 활동을 통해 변함없는 팀워크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그는 방송과 음악을 통해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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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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