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강남서 ‘갤럭시 북5’ 팝업스토어 오픈

갤럭시 북5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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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진 출처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신제품 ‘갤럭시 북5’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북 아카데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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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삼성전자 제공)

이번 팝업스토어는 ‘갤럭시 북5 프로’의 국내 출시와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개최를 기념해 준비됐다.

1월 15일까지 1차 운영하며, 설 연휴 휴무를 제외한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2차 운영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갤럭시 북5 프로’와 ‘갤럭시 북5 프로 360’이 전시된다.

방문객은 강의실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갤럭시 AI’ 기능과 기기 간 연결성을 강조한 ‘갤럭시 에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겨냥해 1교시와 2교시로 나눠 진행된다.

1교시에는 “궁금한 내용에 원을 그리면 바로 검색 결과가 나오는 ‘AI 셀렉트'”를 사용해 강의 자료를 검색하고, ‘퀵쉐어’ 기능으로 리포트를 태블릿으로 전송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2교시에는 AI 셀렉트를 활용해 외국어 간판을 검색하고 회사 제안서를 완성하는 실습도 포함된다.

제품 체험을 마친 방문객은 포토 부스에서 수료증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북5 시리즈를 삼성스토어에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상당의 삼성 멤버십 포인트 적립 쿠폰, 스티커팩·노트·드링크 등이 포함된 럭키드로우 경품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매 주말 삼성 강남 3층에서는 일일 강좌 형식의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작가 조승연, 번역가 황석희, 인기 강사 이지영, 크리에이터 회사원A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갤럭시 북5 시리즈’의 활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AI 노트북 필수 요소를 갖춘 ‘갤럭시 북5 시리즈’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 47 TOPS 성능의 인텔 ‘루나레이크’ 프로세서와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도입한 ‘AI 셀렉트’로 진정한 AI 노트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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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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