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 날, 큰 추위 없이 맑은 하늘

2025년 새해 첫날인 1일 수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눈 소식이 예보됐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중북부 산지에 1cm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내륙·산지에는 0.1mm 미만의 눈이 날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1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1도, 춘천 영하 8도, 강릉 영하 1도, 대전 영하 3도, 대구 영하 4도, 전주 영하 2도, 광주 영하 2도, 부산 1도, 제주 5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6도, 강릉 8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1도 등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주요 지점의 해돋이 시각은 강릉 오전 7시 40분, 속초 오전 7시 42분, 동해 오전 7시 38분, 태백 오전 7시 38분, 춘천 오전 7시 45분, 원조 오전 7시 43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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