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유닛 부석순, 내년 1월 8일 복귀… “새해도 청춘 지키자”
세븐틴 특별 유닛 부석순, 내년 1월 8일 컴백
그룹 세븐틴의 특별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내년 1월 8일에 새로운 싱글 2집으로 컴백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2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세븐틴의 공식 SNS를 통해 부석순의 싱글 2집 ‘TELEPARTY’ 트레일러 ‘여러분의 청춘은 안녕하십니까?(How is your youth?)’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부석순의 메시지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전달한다. “청춘이 무엇입니까? 단지 나이가 젊다고 청춘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이어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청춘이란 바로 지금의 삶을 즐길 줄 아는 것”이라는 답을 제시한다.
세대를 넘나들며 ‘청춘 지킴이’로 변신한 부석순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들은 트레일러에서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을 대신해 일을 마무리했다. 또한,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는 두 중년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며 감동을 더 했다.
특별 출연으로는 배우 문상훈이 등장한다. 문상훈은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의 인기 코너 ‘문쌤’ 콘셉트로 카메오 출연해, 부석순과 함께 재미있는 상황극을 펼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TELEPARTY’는 ‘텔레파시(Telepathy)’와 ‘파티(Party)’를 결합한 단어로, ‘세상 모든 이들과 텔레파시로 연결된 파티’를 의미한다. 부석순은 이를 통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앨범은 올해 상반기부터 기획 및 제작에 정성을 들여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석순의 신보는 지난해 2023년 2월 발매된 싱글 1집 ‘SECOND WIND’ 이후 약 2년 만에 공개되는 것이다. 부석순은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로 K-팝 유닛 앨범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 주요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8관왕 등의 업적을 이뤘다.
세븐틴은 최근 일본 내 4개 돔에서 10회의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모든 공연이 매진되었으며, 총 43만 5000여 명의 팬들이 오프라인에서 이들을 직접 만났다. 세븐틴은 내년 1월과 2월에는 아시아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에서 계속해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