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다음 주자는 ‘나폴리 맛피아’! 복수의 칼날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3회에서는 배우 송중기,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냉장고 속 사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배우의 냉장고 재료들로 이루어지는 원조 셰프와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서 온 도전자 셰프의 매치가 기대된다.

2화에서는 총 4회의 치열한 요리 대결 외에도 많은 웃음 포인트가 가득한 대결 끝에 원조 셰프 3승 (이연복, 최현석, 정호영): 도전자 셰프 1승 (박은영)을 기록하며 원조 셰프들이 위엄을 과시했다.

이번 3회 방송에서는 패배에 불타오른 도전자 셰프들이 리벤지 매치에 나선다. 같은 요리 예능 출연 셰프들의 패배 소식에 칼을 갈고 출격하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도전자 셰프로 출전한다. “이건 참을 수 없다” 라고 승부욕을 불태우는 권성준 셰프의 활약이 주목된다.

냉장고의 주인인 배우 송중기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셰프는? 이란 질문에 권성준 셰프에게 “떨려서 못 보겠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내는 등 “올해 한 일 중에 최고 잘한 일 같아요”라며 ‘냉장고를 부탁해’출연을 올해 가장 잘 한 일로 꼽아 어떤 재미있는 사건들이 있을지 방송이 기다려진다.

또한 중식 대가 이연복과 중식 여신 박은영이 맞붙는다. 두 사람의 치열한 승부에 송중기는 휴대전화로 이를 촬영하며 높은 흥미를 보였다.

한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희준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는 게스트가 정한 주제로 맞춤형 요리를 선보이는 만큼 이희준이 눈물을 흘리게 한 사연이 무엇인가 시청자의 궁금증을 모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3회는 오는 29일(일) 밤 9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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