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낀 크리스마스…’눈’이 아닌 ‘한파’

흐린 크리스마스, 오전까지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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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unsplash)

크리스마스인 25일은 눈이 아닌 한파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보기 힘들다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낮부터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계속 된 강추위가 이날 오전까지 이어지며 도로가 많이 미끄럽고 빙판길이 생길 위험이 있어 각별히 주의가 당부됐다. 

이날 일부 지역에는 눈 또는 비 소식이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충청권에는 0.1mm 미만의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제주 일부 지역에도 눈과 비가 예보 되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3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3도, 춘천 영하 10도, 강릉 2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2도, 전주 영하 1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3도, 제주 5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7도, 대구 7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측되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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