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게임즈의 인피니티 니키, 스타일링 게임이 오픈월드라고?

'인피니티 니키' 다양한 스타일링과 어드벤쳐, 극한의 퀄리티 유저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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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구글 플레이스토어)

2024년 12월 5일 출시한 드레스업 게임인 인피니티 니키는 소위 말하는 ‘옷 갈아입히기’ 류의 게임으로, 해당 장르 특성상 여성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의 스타일링 게임과는 다르게 오픈월드 형식의 넓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소재나 곤충채집, 낚시 등을 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서 남녀노소 모두를 타겟으로 잡고 있다.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수려한 그래픽과 의상들은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해 주지만 높은 요구사향 때문에 모바일 버전에서는 많은 그래픽 깨짐과 플레이가 되지 않는 경우 또한 있어 많은 모바일 유저들이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인피니티 니키는, 과거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을 옹호한 사건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샤이닝 니키의 후속작이다. 그러나 해당 논란으로 인해 한국에 출시될 지부터 불분명했던 게임으로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해당 사태로 인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유저도 많다.

그러나 뛰어난 그래픽과 탐험, 미니퍼즐과 더불어 170만장 판매량을 기록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게임 디자인 제작자 토미나가 켄타로가 게임 제작에 참여할 만큼 잘 만들어진 게임인 것은 맞기에 앞으로가 궁금해지는 게임이다.

한편 인폴드코리아는 론칭 이후, 처음으로 새 의상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짝꿍의 날’ 이벤트를 통해 여러 임무들을 완료하면 인게임 재화 및 프로필을 꾸밀 수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가지고 있어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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