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9일 강풍에 체감온도 뚝… 출근길 칼바람

아침 영하권 추위, 출근길 칼바람...낮 기온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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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픽사베이)

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있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다가 차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오후에 충남 서해안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4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수원 영하 4도, 춘천 영하 7도, 강릉 0도, 청주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영하 2도, 부산 2도, 제주 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날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