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서울·도쿄·뉴욕 전광판 등장… 12월 6일, 팬들을 위한 특별 겨울 신곡 공개

뷔, 12월 6일 겨울 신곡 공개 팬들 '기대↑'

0
99
(사진 출처 - 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 뷔의 신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으로 글로벌 주요 차트를 강타한 가운데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중심부를 장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출처 – 빅히트 제공)

오늘 12월 2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의 디지털 싱글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디지털 크라운, 일본 도쿄 시부야의 타워 레코드 비전, 그리고 서울 신세계스퀘어 디지털 사이니지와 강남 도산대로 전광판에 노출됐다.

뷔의 조각 같은 비주얼과 감성적인 스토리, 아름다운 영상미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Winter Ahead’는 색소폰과 트럼펫, 몽환적인 프리페어드 피아노(내부에 다양한 물체를 넣어 소리를 변형한 피아노) 연주가 포근한 조화를 이루는 재즈 팝(Jazz Pop) 장르로, 포근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뷔와 박효신의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뮤직비디오가 상영 중인 거리에는 이를 직접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활기가 넘쳤다. SNS에는 각종 다양한 후기가 쏟아졌다.

‘Winter Ahead’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서 2만 4000개(12월 1일 기준)를 돌파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출처 – 뷔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뷔는 두 번째 겨울 선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오는 12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 뷔의 새 디지털 싱글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가 전 세계 동시 발표된다.

이 곡은 크리스마스 클래식의 상징으로 꼽히는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명곡 ‘White Christmas(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뷔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버전이다. 지난 12월 1일, 이번 신곡을 위해 특별히 개설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총 12개의 콘텐츠가 예고됐다.

(사진 출처 – 빅히트뮤직)

첫 번째 항목을 통해 공개된 짧은 음원에서는 뷔의 중저음 목소리가 돋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달 12월 12일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콘텐츠에는 뷔와 빙 크로스비 소속사가 협업해 준비한 특별한 콘텐츠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뷔와 빙 크로스비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White Christmas (with V of BTS)’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 세계 팬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