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이 이달 경기 군포시 대야미역 인근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분양 단지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7층, 5개 동, 총 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약 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개발 중이다.

대야미역과 인접해 있어 서울 사당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금정역도 3정거장 거리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금정역은 향후 GTX-C 노선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이동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망 역시 강점이다. 군포IC와 남군포IC 등이 가까워 의왕, 수원 등 인근 도시로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이 외에도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갈치호수,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며, 근린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도심 속에서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으며,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계획이다.

자녀의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주택은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에 자사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가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타입별로는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낮은 건폐율과 넓은 조경면적 확보로 녹지 공간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라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군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군포 대야미지구에 소비자들 기대에 부응하는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조성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이나 홈페이지를 통한 24시간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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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