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사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정식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이범준 총괄 PD와 주민석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오는 8월 7일 대규모로 예정된 ‘돌파’ 업데이트 내용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까지의 콘텐츠 로드맵이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향후 게임의 방향성과 신규 콘텐츠, 시스템 개편 등에 대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이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에 1주년 특집 페이지를 오픈하고, 다양한 온라인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PC 배경화면, 포토카드,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굿즈를 무료로 배포하며, 참여 유저들에게 소장 가치를 더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는 ‘여름 버닝 출석부’ 이벤트도 열린다.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이네즈 스킨] 뒤틀린 숭배’, ‘궁극 무기 선택 상자’, ‘증강 코어 선택 상자’ 등 고급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 장기 접속 유저들에게는 큰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더불어 같은 기간 내 ‘여름 버닝 트레이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일일 또는 주간 미션을 수행하며 ’10만 카이퍼 조각’, ‘버닝 메이크업 상자’, ‘결정화 촉매’ 등 다양한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2주차에는 ‘1주년 기념 토큰’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추후 오픈되는 교환 상점에서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총괄 PD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향한 유저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디센던트 페스트’에서는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풍성한 이벤트와 앞으로의 개발 로드맵을 직접 소개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콘텐츠 강화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가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관련 정보와 이벤트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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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