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제주신화월드에서 성대하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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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사진출처-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
(사진출처-제주신화월드)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2025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제주의 청정한 식재료와 셰프들의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국내 대표 미식 행사로, 제주 농수산물의 우수성과 제주 미식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내외 셰프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축제는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 센터와 F&B 시설, 씨네라운지 등 제주신화월드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마스터셰프클래스, 고메 디너, 갈라 디너, 와인 테이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제주신화월드는 행사 개최를 기념해 ‘딜리셔스 고메 나잇’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랜딩관 전용으로
출시된 이번 패키지는 고메 디너 2인 입장권과 함께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포함된다.

미식 행사 참여와 편안한 휴식을 모두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선택지를 제공한다.

5월 16일 열리는 고메 디너에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준우 셰프, 장한이 셰프, 조광효 셰프, 채낙영 셰프 등 국내 유명 셰프 4인이 참가한다.

여기에 제주를 대표하는 김재훈, 유병건, 이재민, 전준호 셰프까지 합세해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8코스 디너를 선보인다. 신화테라스에서 열리는 이 특별한 저녁에는 셰프와의 스피치 타임, 포토 타임, 그리고 무대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미식과 엔터테인먼트가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5일에는 라벨라에서 마스터셰프클래스가 개최된다. 1부는 박준우 셰프와 장한이 셰프가, 2부는 조광효 셰프와 채낙영 셰프가 각각 무대에 올라 고메 디너 메뉴를 시연하고, 요리에 대한 철학, 레시피, 팁 등을 관객과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시연을 넘어, 셰프들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요리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날 신화테라스에서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와인 테이스팅이 진행된다.

다양한 수입사들이 참여해 제주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와인 페어링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직접 테이스팅을
통해 와인을 경험하고, 마음에 드는 와인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6월 중에는 무비푸비X제주신화월드 프로그램이 씨네라운지에서 펼쳐진다.

무비푸비는 영화 속 음식을 테마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제주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곁들인 영화 감상은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갈라 디너는 5월 17일 토요일, 랜딩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갈라 디너에는 국내외 스타 셰프들이 총출동해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와인 페어링 6코스 정찬을 선보인다.

특히, 5월 15일 공식 오픈하는 제주신화월드의 새로운 레스토랑 ‘용푸’의 셰프도 참여한다.

용푸 셰프는 중국 닝보식 퀴진의 진수를 갈라 디너를 통해 선보일 예정으로, 한식과 중식을 아우르는 글로벌 미식 경험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2025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단순한 미식 축제를 넘어, 제주 로컬 식재료의 가치를 조명하고 셰프들의 창의성과 노하우를 통해 세계 미식 트렌드와 제주만의 특별함을 연결짓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식재료, 세계적 셰프들의 요리, 여기에 풍성한 프로그램까지 더해진 이번 축제는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미식 여정을 선사할 것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미식 문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제주를 글로벌 미식 여행지로 한층 더 부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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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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