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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러브썸, 로이킴·멜로망스 합류로 18팀 라인업 완성
2025 러브썸 페스티벌이 마지막 라인업으로 로이킴, 멜로망스, 카더가든, 글렌체크, 나상현씨밴드, 뉴비트를 추가하며 총 18팀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4월 26일과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앞서 공개된 10CM, 악뮤, 장범준, 이승윤, 데이브레이크, 쏜애플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봄날 감성을 물씬 더할 예정이다.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피크닉’이라는 러브썸만의 정체성은 올해의 도서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중심으로 책과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 문화 경험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는 ‘봄을 먼저 여는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따뜻한 사운드와 라이브 밴드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티켓은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부스와 스페셜 MD, 이벤트들이 마련돼 관객들에게 새로운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