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5월에도 ‘그랜드십일절’ 연다…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예고

11번가(대표이사 안정은)가 연중 최대 쇼핑 행사 ‘그랜드십일절’ 올해부터 5월에도 개최하며 상반기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5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11월 행사에서 24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1억 원 이상 판매 상품이 330개를 넘었던 대기록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는 참여 판매자들에게 장바구니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 비용은 전액 자사가 부담해 가격 경쟁력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 셀러들의 가장 큰 고민인 노출과 광고비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50만 광고포인트를 지원하고, 전방위적 마케팅도 함께 전개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셀러오피스에서 가능하다. 11번가는 상·하반기 두 차례의 그랜드십일절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대하고, 입점 셀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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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