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사칭범에 분노 “촬영은 내가 직접! 직원 사칭 혼난다” 경고
히밥(먹방 유튜버)이 자신을 사칭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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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히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희 직원분을 사칭하고 다니는 정말 나쁜 사람들 혼나요!! 촬영은 무조건 제가 직접 가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상인이 히밥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상인은 “혹시 1월에 대게나 크랩 드시는 영상 안 찍었냐”라며 “직원이라고 하는 사람이 와서 ‘히밥님 영상 찍으려고 물건 사가는 거’라며 명함을 줬다. 그래서 서비스로 방어를 좀 드렸는데 2주 뒤에 올라온다는 영상이 한참을 기다려도 안 올라온다”고 문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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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히밥은 “먹방 촬영은 무조건 본인이 직접 출연하고, 직접 촬영 장소에도 찾아간다”며 “사칭범들에게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히밥은 유튜브 채널 16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다.
2019년 아프리카TV로 데뷔 후 2020년 유튜브로 활동을 확장했으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스트리밍 파이터 팀원으로 활약 중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